[직장인의 저축] 효율적으로 저축하기

 

자산 취득의 필수요소

자산을 취득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현금을 가져다주는 무언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필요하다.

예술적인 능력이 있어 음악저작권이나 무자본창업과 같은 무형자산을 창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특별한 능력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현금이 자산 취득의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재테크에 입문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천만원 정도의 현금은 저축을 통해 모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저축의 과정

3천만원 이라는 돈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먼저 한다.

한달에 100만원씩 모아 3000만원을 모으려면 30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해서 부자가 언제 되는 것인가 싶다.

여기서 조금 더 실질적인 계산을 해보자.

계산 과정에서는 간단한 수치적인 계산을 위해 5%의 예적금 수익률을 가정했다.

 

네이버 금융 계산기

첫번째 1000만원을 모으는데 도전한다.

한달에 100만원씩 1년을 모아보자.

100만원씩 12개월 불입하는 5%짜리 적금을 들어 만기를 채워 1225만원을 수령한다.

(실제 수령액은 1227만 4950원이지만 계산의 편의를 위해 1225만원이라고 가정하겠다.)

첫번재 주기에는 1225만원을 저축한 셈이다.

 

두 번째 1000만원을 모으는데 도전한다.

다시 100만원씩 12개월 불입하는 5%짜리 적금을 들어 만기를 채워 1225만원을 수령한다.

첫번째 적금의 수령금 1230만원은 12개월짜리 5%의 예금에 가입한다.

예금이 50만원을 추가로 벌어다 주었다. (실제 이자는 51만 8175원이다.)

두번재 주기가 끝나면 총 2500만원을 저축한 셈이 된다.

 

세 번째 1000만원을 모으는데 도전한다.

다시 100만원씩 12개월 불입하는 5%짜리 적금을 들어 만기를 채워 1225만원을 수령한다.

두번의 적금 수령금과 예금이자 2500만원은 12개월짜리 5%의 예금에 가입한다.

예금이 105만원을 추가로 벌어다 주었다. (실제 이자는 105만 7500원이다.)

세번째 주기가 끝나면 총 3830만원을 저축한 셈이 된다.

 

3000만원을 모으는 것은 3번째 주기 도중에 달성된다.

100만원씩 5회를 더 저축한다면 달성되는 금액이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음을 얻어야 할것이 있다.

30개월로 예상했던 저축 기간은 실제로는 28~29개월만에 달성 된다는 사실이다.

적금 수령금이 예금을 통해 다음 주기의 저축을 도왔기 때문이다.

 

 

저축에서 투자로

당연히 위 계산의 저축 과정으로도 10억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터무니없이 길다.

하지만 저축이 없이 우리는 유의미한 투자의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

100만원의 돈으로 10%의 수익률을 내면 10만원의 돈이지만,

1000만원의 돈으로 10%의 수익률을 내면 100만원,

위의 저축의 과정에서 한달치 처죽액이 된다.

“투자”란 자금을 던지는 행위를 말한다.

열심히 모은 돈을 마땅히 나에게 현금을 가져오는 자산으로 보내준다는 의미이다.

소중한 종잣돈을 유의미한 곳으로 보내기 위해 저축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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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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