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집마련에서 9억은 중요한 숫자이다.
KB시세 9억을 기점으로 대출이 40%가 나오느냐,
그보다 더 적게 받느냐가 나뉘기 때문이다.
(9억 초과분에 대해서는 20%대출만 나온다.)
(24년 현재는 조정지역 해제로 인해 대부분 풀렸습니다)
23년 수도권에서 8~9억대 내집마련을 위해 임장을 시작하려 한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선택의 폭을 줄여주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임장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떠오른 선택지는 구성남이었다.
성남 구시가지는 현재 노후된 곳이 많으며,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현재 주거환경은 그리 좋지 않지만,
재개발이 끝난 단지들이 입주하게 되면 점차 개선될 것이다.
향후 분양도 많이 예정되어있으며,
22년과 23년에 예정되어있는 입주도 있다.
나는 새집이 아니면 살 수 없다 하는 분들은,
분양한 단지들의 소형평수 분양권을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조합원 입주권으로 현금이 많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는 아래 세개의 단지가 있다.
따라서 22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생겼고,
직장이 많은 잠실과 강남 테헤란로에 진입하기 좋은
남한산성입구역을 목적지로 삼아보았다.
남한산성입구역을 기점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 돌아보았다.
남한산성입구역 동편의 역세권에 매수할만한 단지는 총 3곳이 있다.
순서는 지도를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로 나열하였다.
은행주공, 금광래미안, 금광현대, 한양수자인 마크뷰 등도 있지만,
필자는 역세권 도보 15분거리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번 임장에서 제외시켰다.
남한산성입구역 서편의 역세권에 매수할만한 단지는 총 4곳이 있다.
지하철 입구앞 법원 옆에 바로 위치한 휴먼시아 단지는 공공임대 단지이다.
그리고 진로 옆 희망아파트는 72세대로 사실상 나홀로단지에 가깝다.
순서는 지도를 기준으로 위에서 아래로 나열하였다.
이들 중 대장단지는 당연 단대푸르지오다.
하늘채와 푸르지오는 전용59(24평형)도 9억이 넘어가
사실상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장을 가기 전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은행현대 > 금광삼익 > 진로 > 진흥 > 두산위브
순으로 순위를 매길 수 있을 것 같다.
*해당 포스팅은 절대 투자 권유가 아니며,
모든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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